잡담
문송하지 않기 위해 문송해야 한다
jungwon3004
2021. 11. 2. 17:55
728x90
반응형
역설적이게도 당신이 문과라면
"문송하지 않기 위해 문송해야 한다."
728x90
필자는 문과 대학생이다.
문과생이지만 문송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(어쩌면 '발악'에 더 가깝지 않을까) 일개 한 아무개이다.
어릴 적부터 나름대로 아둥바둥 노력해왔고(그 당시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었다고 생각한다) 나름대로 좋은 고등학교, 나름대로 괜찮은 대학교에 진학했다.
글쎄다. 내 생각에 난 치열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지만, 막상 이 세상에 나와보니 그리 만만하지 않다.
20201년 현재, 난 아직도 대학생다. 아니 어쩌면 취준생(?)이라고 해도 맞을 수도 있다.
이 블로그에는 내가 문송하지 않기 위해 발악하고 있는 여러 이야기들을 일기처럼 적어보려고 한다.
반응형
'문송하지 않기 위해 문송해야 한다.'
내가 문과임에 가지는 한계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그것에 죄송함을 느껴야한다.
죄송함에서 멈춰서는 안 되며, 그 죄송함을 연료로 삼아 '문송'할 수밖에 없는 한계점을 보완해나가야 할 것이다.
- 블로그 '문송하다' 의 문을 열며 -
728x90
반응형